목양칼럼
250423(수)~25(금) 다시 기도의 자리에 앉다
2025-04-27 11:05:09
방송실
조회수 225
2025.4.23(수)~25(금) 다시 기도의 자리에 앉다
• 30일 기도학교가 끝나고, 충도를 다녀온 후 수요일에서야 새벽기도의 자리에 앉았다. 좀 더 많은 성도가, 좀 더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가 자연스러웠다. • 다시 돌아온 나의 자리에는 화려한 꽃들의 잔해물들로 가득했다. 계속해서 치워도 치워 지지가 않는다. 수고가 제자리에 있어야 정상이 된다. • 노회 안에 먹튀가 점점 늘어간다. 자기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모든 이들의 수고를 헛되이 만든 후 사라진다. 도움을 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고 더 많이 받으려고만 한다. 부족하다고 불평만 한다. • 춘계대심방(봄의 교향곡)이 계속되고 있다. 어떤 성도는 16년 전의 기도를 아직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지치지 않았으면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끈질기게, 계속해서 기도했으면 한다. 기도가 계속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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