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평등의 식탁인 성찬/6월 18일(목)
    2026-06-17 11:41:02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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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고전 11:17~34
    설교일 26. 6. 18일(목)

      고린도교회의 성만찬은 식사를 경한 애찬의 형태였습니다. 지금의 성찬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17절입니다.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바울은 고린도교회의 모임이 유익이 아니라 해롭다고 합니다. 이 모임은 일반적인 모임은 아니고 성만찬, 애찬식을 의미합니다. 20절을 공동 번역으로 보면 하지만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서 나누는 식사는 주님의 성찬을 나누는 것이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고린도교회가 성찬이라고 하면서 모이는 성찬은 참된 의미에서의 성찬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성찬의 본질과는 많이 동떨어진 것이라고 의미입니다.

      그 당시는 애찬과 성찬이 함께 이루어졌고, 매 주일 모일 때마다 동일한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 모임이 유익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서로를 향한 배려가 없는 애찬이었기 때문입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먹는 사람들로 인해서 못 먹는 사람들도 있었고, 동시에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몸을 나누는 일에 지체된 이들을 향한 배려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임은 결코 유익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동에 대해서 바울은 교회를 업신여기고라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업신여긴다는 것은 곧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업신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익이 없는 모임, 유익이 없는 성만찬, 애찬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7절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고린도교회 성만찬에 일어난 일은 주님이 흘리신 피와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몸에 대해서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합니다. 은혜가 넘쳐야 할 자리가 범죄의 자리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은 성만찬에 대해 합당하지 않는 태도들이 고 처져야 성만찬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예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가 맺은 새언약은 하나님 사랑과 이울 사랑입니다. 하나님께는 순종하고 이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언약을 기념하는 성만찬에서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없었고, 이웃을 향한 배려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익한 모임이 아니라 해로운 모임으로 전락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해로운 모임으로 전략하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교회를 업신여기는 교만한 행동으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그럴 때 해로운 모임이 아닌 생명을 살리는 모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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