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7월 23일(목)
    2026-07-22 12:13:17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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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이사야 6:1~13
    설교일 26. 7. 23일(목)

      1절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1절로 보면 웃시야는 환상을 본듯합니다.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그 옷자락에 성전에 가득찬 모습을 환상으로 봤습니다. 직접 본 것은 아닙니다. 그 옆에는 스랍,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그 스랍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절입니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학자들은 이 구절이 이사야서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구절이라고 합니다. ‘거룩하다가 세 번 언급된 것은 완전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완벽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밉니다. 스랍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봤고, 스랍들은 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거룩은 성전에만 그 영광이 충만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도 그 영광이 충만했습니다.

      먼저 유다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웃시야가 죽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에게는 엄청나게 슬픔과 좌절일 수 있습니다. 부모의 죽음보다 시대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상황적으로는 더 큰 절망이었을 것입니다. 부모의 죽음은 개인적이지만 웃시야의 죽음은 민족적인 것이고 종교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다의 전성기가 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 처한 유다와 이사야 선지자에게 웃시야의 전성기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웃시야에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고 바라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두고 사람의 영광을 좇습니다. 사람도 하나님께 충성하면 그 시대와 그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웃시야의 통치가 아닌 하나님의 통치를 소망해야 합니다. 웃시야는 겨우 유다를 영광스럽게 했다면 하나님은 하늘 보좌와 온 땅에 영광으로 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도 안 되는 세상 정치인들을 따르고, 비교도 할 수 없는 목회자들을 따릅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영광은 하나님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이사야가 경험한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서야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해야 비로소 자신을 온전하게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비전으로의 이끄심에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광은 죄를 보게 하고, 비전을 보게 하고, 헌신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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