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여전한 이스라엘/10월 13일(화)
    2026-10-12 22:37:50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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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사기 21:1~12
    설교일 26. 10. 13일(화)

      베냐민 지파와 이스라엘 연합군의 싸움이 끝났습니다. 베냐민 지파 4만 명을 죽이고 이스라엘 연합군이 이겼습니다. 베냐민 지파의 속한 남자들은 겨우 600명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완벽한 승리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스라엘의 한 지파가 사라질 지경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되었을까요? 여전히 그들은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을 찾았지만 모든 면에서 그랬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좋게 말하면 성공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우리 삶도 비슷합니다. 차라리 실패하는 것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성공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할 때 더 조심하고, 더 주의해야 합니다. 성공을 앞에 두고 있을 때 더 온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성공하고도 실패가 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목회나 삶을 보면 성공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더 많습니다. 오히려 실패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경험할 때가 많습니다. 목회든, 인생이든 성공을 위해 달려갑니다. 성공을 위해 목회하고 일합니다. 실패하려고 목회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올바르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함께 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고도 실패를 경험합니다.

      실패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 이스라엘이 힘을 모읍니다. 그런데 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여전히 그들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4절에 보면 번제와 화목제를 백성들이 들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제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물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하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결정한 것은 2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베냐민에게 아내를 주지 않은 결정이고, 연합군에 참석하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을 공격해서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줄 처녀 400명만 남기도 다 죽였습니다. 위기가 왔지만 위기를 믿음으로 이기지 못하고 이상한 결정만 하고 맙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이겼는데 진 것 같았을까요? 대책을 세웠는데 오히려 동족을 학살하는 결정을 내렸을까요? 여전히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어떤 것을 결정해도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으면 어떨 결정이든 최악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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