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밤에 삼켜지는 태양/10월 2일(금)
    2026-10-01 11:10:02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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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사기 16:1~14
    설교일 26. 10. 2일(금)

      먼저 은혜는 너무 쉽게 잊힙니다. 어떻게 보면 잊는 것입니다. 삼손은 엔학고레의 은혜를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잊은 정도가 아니라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원점으로 돌아간 정도가 아니라 최악의 결정을 합니다. 1절입니다. “삼손이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가사는 삼손의 집이 있는 소라에서 60km 떨어진 곳입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먼 길을 여인을 찾아서 간 것입니다. 그곳에 달콤한 것을 찾아갔습니다. 은혜를 빨리 잊혀집니다. 그래서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던 곳에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도 요단강 가운데와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을 때는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조치는 신앙적인 것입니다. 불신앙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 것, 자기를 위로하기 위한 조치를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도 삼손의 기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면 자기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건물을 사고, 여행을 갑니다. 하나님을 위한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습니다. 은혜가 멈춰진 이유입니다. 이런 삼손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신 것은 정말 기적입니다. 이런 세속적인 교회와 성도, 목회자들에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도 기적입니다.

      두 번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삼손에게 베푼 은혜를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삼손이 가사에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가사 사람들이 삼손을 죽이기 위해서 매복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삼손은 성 문짝들과 두 문설주와 문빗장을 빼서 60km떨어진 헤브론 앞 산 꼭대기까지 가져 갑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은혜를 거두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힘을 거뒀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불가능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상상도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저는 삼손을 대하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십자가가 생각이 났습니다. 삼손의 무한 범죄에 무한 용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나님의 용서가 없다면 오늘 우리는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용서가 여러분과 저의 오늘을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삼손을 용서하시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블레셋을 향한 심판 때문입니다. 이것도 은혜입니다. 범죄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아직도 블레셋을 향한 심판의 도구에서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오늘의 여러분과 저의 삶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자신의 삶 속에 있는 은혜를 알아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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