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11월 1일(주일)
    2026-10-31 17:09:09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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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고린도후서 1:1~11
    설교일 26. 11. 1일(주일)

      먼저 1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1절과 2절을 보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호칭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사실은 두 가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사도 바울의 목회가 얼마나 하나님 중심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편지의 서두에서 수없이 많이 하나님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1절과 2절을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설명하면 편지를 쓰는 사도 바울 자신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가 되었고, 편지를 받는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이며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성도’로 불려 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은혜와 평강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단어를 중심으로 설명하면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이고 그가 편지를 쓰고 있는 고린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입니다.

      두 번째로 교회든, 성도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둬야 우리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이 중심된 교회여야 하고, 그리스도가 중심된 교회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의 삶도 하나님 중심이어야 하고 교회도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도든, 교회든, 세상 사람이든 하나님을 무시하고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든, 교회든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그 어떤 것을 하더라도 머리 되신 그리스도의 의견과 생각과 방향과 이끄심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무시하고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는지를 이 구절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통치를 놓치고 삽니다. 놓치면 안 됩니다.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이 사실을 놓치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놓치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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