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5월 13일(수)
    2026-05-12 14:06:43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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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1:25~36
    설교일 26. 5. 13일(수)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무려 13년 동안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13년 동안 요셉이 한 것은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와 감옥살이 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13년 후 그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애굽의 가뭄 문제뿐만 아니라 가족의 가문 문제도 해결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인과관계를 살핀다면 그가 13년 동안 한 종살이와 감옥살이가 그가 애굽의 총리 역할을 잘 감당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왜 보디발의 집에서 11, 감옥에서 2년을 보내게 하셨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그와 함께 하셨다는 기록만 많이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13년 동안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했고, 2년 동안 그의 집에 있는 감옥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1년 동안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있는 곳마다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보디발의 집도 형통하게 하셨고, 감옥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고난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의 삶의 결과물들이 누구보다 탁월했고 지혜로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고난에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셨다는 그는 지혜롭고 총명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보디발의 집과 감옥에서 자신에게 주어진을 하나님께 함께 감당하면서 누구도 갖지 못한 지혜와 총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뭄에 대한 대비책은 바로에게 제안할 때를 보면 요셉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안한 것이 아니라 그가 직접 제안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 야곱의 집에 있을 때 요셉은 사랑 받는 아이었지만 눈치 없는 아이었습니다. 그래서 형들의 미움을 사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13년이 지난 후 요셉은 스스로 가뭄에 대한 대비책은 바로 앞에서 제시할 정도로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고난의 시간이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는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 모두를 지혜롭고 총명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시간을 통과하면서 어리석고 고집 센 사람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했고, 하나님이 그의 주변을 형통하게 하심으로, 어떻게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지를 알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떤 자리에 있었는지가, 어떤 일을 경험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했는냐? 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되었고 애굽과 야곱 가족의 가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요셉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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