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30(수)~5/2(금) 기도해야 제맛 난다 
 

• 교회 운영에 필요한 대출을 위해 은행을 무려 3번이나 방문했다. 3번 만에 대출에 성공했다. 대출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서류 준비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려웠다. 대출 과정이 힘듯 것이 아니라 마음이 힘들었다. • 전국 기도학교 임원수련회가 1박 2일로 있었다. 1박 2일이지만 24시간이 되지 않은 스케줄이었다. 기도학교를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전히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 기도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후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었고, 기도할 마음이 있음에 감사했고, 기도하고 있음에 감사했다. • 해바라기 모종을 얻어왔는데 물을 잘못 줘서 웃자라버렸다. 심었는데 볼품이 없다. 농사는 타이밍이다. 그래서 쉬울 것 같지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