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말씀 | 계 7: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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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25. 7. 11일(금) |
먼저 4절 말씀을 표준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내가 들은 바로는 도장이 찍힌 사람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마에 도장을 받은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144,000은 논란의 수입니다. 이단들은 144,000을 정확한 숫자로 봐서 구원받은 자의 수가 144,000명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의 수가 아주 제한적일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5절에서 8절까지는 어떻게 해서 144,000이라는 수가 나왔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절에서 144,000이라는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해 놓았습니다. 9절입니다. “그 뒤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사람들인데, 흰 두루마기를 입고, 종려나무 가지를 손에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4절, 그리고 5절에서 8절, 그리고 9절 말씀을 종합하면 144,000이라는 수는 셀 수 없는 수많은 큰 무리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인 수가 아니라 셀 수 없는 수많은 무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144,000은 12지파와 12사도와 그리고 군단의 단위인 1,000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구원에 이른 사람들이 144,000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사람들이 신앙고백이 10절에 나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은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의 것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144,000명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정확한 신앙인들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이 없으면, 믿음의 고백이 없으면 이 무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자의 수가 아무리 셀 수 없이 많아도 이 무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정확해야 합니다. 또 흰옷 입은 셀 수없이 많은 무리에 대해서 14절에서 말합니다.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는 먼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확실한 사람들이고, 또한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가 전부인 사람들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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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2 | 십사만 사천과 셀 수 없는 무리/7월 11일(금) | 남일출 | |
1661 | 일곱 인 재앙/7월 10일(목) | 최영근 | |
1660 | 인을 떼기에 합당한 어린양/7월 9일(수) | 남일출 | |
1659 |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7월 8일(화) | 남일출 | |
1658 | 영적 떼루아/7월 7일(월) | 남일출 | |
1657 | 죽은 교회, 살아 있는 교회/7월 6일(주일) | 남일출 | |
1656 | 이기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7월 4일(금) | 최영근 | |
1655 | 처음 사랑, 처음 행위를 회복하라/7월 3일(목) | 최영근 | |
1654 |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7월 2일(수) | 최영근 | |
1653 |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7월 1일(화) | 최영근 | |
1652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6월 30일(월) | 최영근 | |
1651 | 성전과 군대/6월 27일(금) | 남일출 | |
1650 |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6월 26일(목) | 최영근 | |
1649 | 찬양하는 사람들/6월 25일(수) | 남일출 | |
1648 | 우리의 불성실로 하나님의 일을 그르쳐서는 안 된다/6월 24일(화)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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