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공동체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4월 5일(주일)
    2026-04-04 13:56:5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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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행 12:1-10
    설교일

     

    예루살렘교회에 큰 절망이 생겼다

    초대교회에 큰 절망이 생겼다. 예루살렘 교회의 수장인 베드로가 헤롯의 의해 잡혀 감옥에 갇혔기 때문이다. 이미 요한의 형제 야고보가 헤롯의 손에 의해서 죽었기 때문에 베드로의 결과도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야고보가 헤롯의 손에 너무 쉽게 죽는 것을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베드로가 헤롯의 손에 잡혔을 때 예루살렘교회는 더 열심히 기도했다. 예루살렘교회가 처한 상황은 베드로가 옥에 갇혔고, 베드로를 옥에 가둔 헤롯은 무교절이 지나면 그를 죽이려고 했다는 것이다. 이 사실 앞에 예루살렘 교회가 취한 행동은 기도하는 것이었다. 5절에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가장 먼저 기도했다

    동료가 갇힌 상황에서, 자신들의 수장이 갇힌 상황에서 예루살렘 교회가 가장 먼저 취한 조치는 기도하는 것이었다. 베드로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었다. 교회의 최고의 조치는 기도다. 가정의 최고의 조치도 기도다. 우리의 최고의 조치가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신다. 기도가 차선의 조치가 되면 응답을 경험하기도 어렵고, 기도가 차선의 조치가 되면 기도의 능력도 경험하기 어렵다. 베드로가 옥에 갇힌 후 초대교회가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기도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었다. 예루살렘 교회는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조치로, 최선의 조치로 기도를 선택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다.

    인간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헤롯은 야고보를 죽인 후 얻은 정치적인 인기를 계속 누리고 싶었다. 왜냐하면 3절에 보면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했기 때문이다. 그랬기 때문에 베드로를 죽이기 위해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잡아서 옥에 가뒀고, 가둔 후에는 네 명이 한 조로 되어 있는 4개의 조가 옥을 지키도록 명령했다. 베드로를 지키기 위해서 두 명의 군사가 함께 잤을 뿐만 아니라 두 개의 쇠사슬로 베드로를 묶어도 놓았다. 두 군인 사이에 쇠사슬로 묶인 베드로를 자게 했다. 감옥 밖에도 파수꾼들을 지키게 했다. 베드로 갇힌 문제는 인간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다. 오직 기도로만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기도만이 해결책이다.

    기도할 영적인 일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하셔서 베드로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셨다. 기도가 얼마나 영적인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셨다. 천사를 보내셔서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기도는 신비적인 능력을 나타나게 하는 도구다. 우리가 영적 세계에 속해 있다는 것을 기도로 알 수 있다. 우리가 육체 속한 사람이 아니라 영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기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기도하면 육신의 세계를 초월하는 영적 세계의 일들이 우리 가운데 일어난다. 기도는 인간을 동원하는 것을 넘어선다. 기도는 자연계를 통제하는 것을 넘어서는 영적 세계의 일이다.

    기도는 영적 세계와 닿아 있다

    우리는 기도하는 일을 육신의 일로,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인간적인 일로 여길 때가 있다. 기도는 신비한 것이며, 영적 세계의 일이다. 그렇기에 예루살렘교회가 기도할 때 천사가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구출해 낸 것이다. 계속해서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자 옥중에 광채가 빛났고, 베드로를 묶고 있던 쇠사슬이 자동적으로 풀렸고, 쇠문이 자동적으로 열렸다. 모든 것이 신비한 일이었다. 기도가 영적 세계와 닿아 있기 때문이다. 기도해야 한다. 기도해야 육신을 넘어설 수 있고, 환경과 현재를 넘어설 수 있다. 우리의 사역이 미래적이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사역이 영적이고 신령한 것이 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 응답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기적적으로 응답된다

    또한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기도하는 예루살렘 교회도, 감옥에 갇혀 있는 베드로도 자신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문제가 기도 응답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환상을 보는 것처럼 여겼다. 이것이 실제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교회도 자신들의 기도가 응답 되었다는 것을 몰랐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가 마가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갔을 때 그곳에서 함께 기도하던 예루살렘교회 성도들도 자신들의 기도가 응답 되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천사라고 생각했다. 기도 응답이라는 것을 처음에는 모를 정도로 기적적으로 응답이 되었다. 기도가 응답 되고 있다는 것을 몰라도 기도는 응답 되고 있었다. 이 말은 기도는 반드시 응답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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