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거듭나야 보는 것과 누리는 것이 달라진다/2월 6일(금)
    2026-02-05 17:48:52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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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요 3:1~15
    설교일 26. 2. 6일(금)

      오늘 본문은 바리새인인 니고데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면서 유대인의 지도자였고 산헤드린 공의회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2절입니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만나러 온 것과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랍비라고 부른 것으로 봤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메시야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생으로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랍비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으로, 랍비인 자신보다는 더 훌륭한 분으로는 인정했습니다.

      그런 니고데모를 향해 예수님은 3절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니고데모가 예수님을 구주로, 메시야로, 랍비 이상으로 보지 못하는 것은 그가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님을 랍비 이상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알고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니고데모는 거듭난다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이해한 수준은 다시 어머니의 배에 들어가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거듭남은 다시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래 유대인들은 이방인이 유대교로 개종할 때 거듭남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개종의 의미로 거듭남을 이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듭남은 영생을 얻은 존재를 의미합니다. 감사한 것은 훗날 니고데모는 예수 그리스도를 옹호하고 따르게 됩니다. 이때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랍비가 아니라 구주이시고, 메시야이시고, 구원자이십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자로, 새 사람으로, 성령의 사람으로 살지 못합니다. 육의 이스라엘은 유대인 부모에게서 태어나면 얻을 수 있는 지위이지만, 영의 이스라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얻을 수 있는 신분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거듭난 새 이스라엘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야, 성령이 임해야 알고 누리고 깨달아지는 것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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