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요 2:13~25 |
|---|---|
| 설교일 | 26. 2. 5일(목) |
성전 정화 사건은 공관복음에도 기록되어 있고 요한복음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같은 사건이라고 보는 이도 있고, 다른 사건이라고 보는 이도 있습니다. 어떤 학자는 주후 33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마지막 7일에 일어난 성전 정화 사건이라고 보기도 하고, 어떤 학자는 주후 30년 예수님 생애 초기에 일어난 성전 정화 사건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공관복음과 요한복음을 연결하면 예수님의 생애는 성전 정화에서 시작해서 성전 정화로 끝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성전 정화는 중요한 일,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성전을 더럽히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16절입니다.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당시 유대인들 중에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먼 곳에서 오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편의를 위해 제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했고, 성전세를 내기 위해서는 로마 화폐가 아닌 두로 화폐로 환전을 해야 했습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수수료를 취하면서 제사가, 절기 의식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상인들이 장사한 곳은 이방인의 뜰이었습니다. 이방인들이 들어와서 기도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를 장사하는 곳으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하고 하셨던 것입니다. 성전 정화 사건은 종교 기득권에 대한 도전입니다. 그래서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성전 모독죄를 덮어씌웠습니다. 기득권에 대한 도전일지라도 성전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훨씬 더, 백배나 천배 중요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기꺼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을 내쫓으시고, 환전상의 상을 엎으셨던 것입니다.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되돌리는 것, 성전을 제사하는 곳으로 되돌리는 것은 곧 이스라엘을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을 그들이 믿는 하나님의 아들도 몰라봤습니다. 성경에서 수없이 많이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봤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얼마나 당시 종교가 본질에서 멀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본질에서 멀어진 종교는 본질을 통해서 얻는 유익을 누릴 수 없습니다. 본질이 주는 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만약에 우리 신앙이 본질에서 멀어져 있으면, 만약에 우리 예배가 본질에서 멀어져 있으면, 만약에 우리 기도가 본질에서 멀어져 있으면 본질이 주는 수많은 혜택과 유익은 누릴 수 없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려야 할 영적인 혜택들을 종교지도자들의 변질로 인해서 누리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
| 1830 | 거듭나야 보는 것과 누리는 것이 달라진다/2월 6일(금) | 남일출 | |
| 1829 | 본질을 회복하라/2월 5일(목) | 남일출 | |
| 1828 | 결핍의 시대에서 풍요의 시대로/2월 4일(수) | 남일출 | |
| 1827 | 예비하는 자로 살 수 있나?/2월 3일(화) | 남일출 | |
| 1826 | 말씀이 있는 삶/1월 30일(금) | 남일출 | |
| 1825 | 실수와 수습/1월 29일(목) | 남일출 | |
| 1824 | 믿음 없음의 결말은/1월 28일(수) | 남일출 | |
| 1823 | 심판 중에도 은혜를/1월 27일(화) | 남일출 | |
| 1822 | 죄악의 도시에서/1월 26일(월) | 최영근 | |
| 1821 |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1월 25일(주일) | 남일출 | |
| 1820 | 새 이름, 새 믿음/1월 23일(금) | 남일출 | |
| 1819 | 불신앙이 초래하는 것들이 있다/1월 22일(목) | 남일출 | |
| 1818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1월 21일(수) | 남일출 | |
| 1817 |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다/.1월 20일(화) | 남일출 | |
| 1816 | 위기를 기회로/1월 18일(주일)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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