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다른 결정이 다른 축복을 누리게 한다/5월 20일(수)
    2026-05-19 18:21:01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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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4:18~34
    설교일 26. 5. 20일(수)

      은잔이 자루에 들어 있었던 베냐민만 남으면 된다고 애굽 총리인 요셉이 말하자 예전 같으면 유다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2절입니다. “우리가 내 주께 말씀드리기를 그 아이는 그의 아버지를 떠나지 못할지니 떠나면 그의 아버지가 죽겠나이다유다가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는 요셉을 종으로 팔았던 장본인입니다. 물론 동생을 죽음에서 구하기 위한 제안이기는 했습니다. 어쨌든 동생을 팔았던 유다가 이제는 동생인 베냐민을 보호합니다. 베냐민에 대한 아버지 야곱의 편애가 없어서 유다가 베냐민을 보호한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요셉을 편애했던 것처럼, 베냐민도 편애했습니다. 그런데 유다의 반응은 요셉 때와는 달랐습니다. 유다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증거입니다. 유다가 택한 방법은 정공법입니다. 22절의 내용입니다. 만약에 베냐민과 아버지 야곱이 떨어지게 되면 충격으로 인해서 아버지가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에게 제안을 합니다. 33절입니다.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33절의 내용을 보면 베냐민 대신에 자신이 남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 행여나 베냐민에게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자신이 베냐민 대신에 남겠다고 한 것입니다. 유다가 왜 이렇게 변했는 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자신의 지은 두 가지 죄, 하나는 요셉을 판 것이고 하나는 며느리 다말을 범한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유다는 확실히 변했습니다. 변했기 때문에 변한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이전과 같은 결정을 반복합니다. 유다의 결정이 변했다는 것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유다가 변했다는 의미입니다. 유다가 종이 되겠다는 말 한마디가 최고조로 갈 수 있었던 갈등을 해소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베냐민 때문에 죽고, 베냐민이 종이 되는 것보다 자신의 종이 되는 것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종이 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어떤 이는 유다가 자신의 잘못을 회개했기 때문에 이런 변화된 결정, 이전과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회개가 다른 결정을 하게 했고, 회개가 다른 삶을 살게 한 것입니다. 유다의 다른 결정은 가족의 갈등을 해결했고, 야곱의 축복에서 보면 최고의 복을 받습니다. 다른 삶을 다른 결정을 하게 하고, 다른 누림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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