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요 4:1-14 |
|---|---|
| 설교일 | 26.02.08.(월) |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본문 4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특별한 목적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 지방에서 갈릴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지역을 배제시키고,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하고 꺼려서 요단 동편으로 우회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과거 북이스라엘의 후손으로, 앗수르의 통혼 정책에 의해 민족적 순수성을 잃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서 종교적으로, 민족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도 절대로 상종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일부러 사마리아 길을 택하셔서 수가라 하는 동네의 우물 곁에 앉으신 것은 한 여인과 그녀로 인하여 사람들을 살리시려는 목적이 있으셨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요하게 살펴봐야 하는 것은 여인이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찾기 전에,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신 은혜를 다시금 감격으로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특정 집단이나 개인에 대한 편견이나 미움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받은 은혜를 누리지도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가로막는 일입니다. 값없는 사랑으로 막힌 담을 허물고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유대인인 예수님에 대해서 아무런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먼저 여인에게 다가가서 물을 달라고 하시고, 놀라서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느냐고 묻는 여인에게 생명의 물을 말씀하시며 구원의 길로 초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주는 물은 세상의 물과 달리 영혼의 갈증을 채우고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혼을 풍족하게 하시고, 불안한 마음을 잠잠케 하시며 기쁨으로 가득 채우실 수 있습니다. 주를 믿고 주께 나아가 주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샘물을 마셔야 삶의 공허함과 허무함이 충만하게 채워집니다.
신앙은 한 번 생수를 마시고 끝나는 사건이 아니라 날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생수이신 그리스도께로 나아가는 삶입니다. 세상이 주는 물이 아닌 예수님을 갈망하는 우리가 되기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
| 1832 |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2월 9일(월) | 최영근 | |
| 1831 | 조연과 주연/2월 8일(주일) | 남일출 | |
| 1830 | 거듭나야 보는 것과 누리는 것이 달라진다/2월 6일(금) | 남일출 | |
| 1829 | 본질을 회복하라/2월 5일(목) | 남일출 | |
| 1828 | 결핍의 시대에서 풍요의 시대로/2월 4일(수) | 남일출 | |
| 1827 | 예비하는 자로 살 수 있나?/2월 3일(화) | 남일출 | |
| 1826 | 말씀이 있는 삶/1월 30일(금) | 남일출 | |
| 1825 | 실수와 수습/1월 29일(목) | 남일출 | |
| 1824 | 믿음 없음의 결말은/1월 28일(수) | 남일출 | |
| 1823 | 심판 중에도 은혜를/1월 27일(화) | 남일출 | |
| 1822 | 죄악의 도시에서/1월 26일(월) | 최영근 | |
| 1821 |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1월 25일(주일) | 남일출 | |
| 1820 | 새 이름, 새 믿음/1월 23일(금) | 남일출 | |
| 1819 | 불신앙이 초래하는 것들이 있다/1월 22일(목) | 남일출 | |
| 1818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1월 21일(수) | 남일출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