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죄가 망치고 있는 것들/1월 7일(수)
    2026-01-06 11:56:0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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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1~26
    설교일 26. 1. 7일(수)

      이제 죄의 결과들이 인류 가운데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죄는 어떤 모양으로든, 어떤 결과물으로든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납니다. 이제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의 결과들이 인류 가운데 구체적으로, 슬프게, 악하게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먼저 가인은 자신의 제사를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자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분노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안색이 변하는 인류로 변했습니다. 창조주의 은혜에 감사하기 보다는, 창조주가 주신 것에 대해서 기뻐하기보다는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 평가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자신을 향해 드러내야 했습니다. 제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를 드리지 못한 자신을 향해 분노를 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서 분노했습니다. 얼굴색이 바뀌었습니다.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도 그랬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전가했습니다. 아담은 하와에게 전가했고, 하와는 뱀에게 전가했습니다.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죄를 지은 인류의 처참함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분노한 가인, 얼굴색이 바뀐 가인은 들에 있을 때 동생을 죽이게 됩니다. 죄의 결과가 하나님에 대한 분노와 얼굴색이 변하는 것을 넘어서 살인까지 이르게 됩니다. 죄의 결과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께서 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까요? 가인의 제사의 첫 번째 문제는 제물에 있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라는 구절에서 봤을 때 가장 좋은 것을, 특별한 것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벨은 믿음으로 드렸습니다. 히브리서에서 보면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죄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조차 온전하게 준비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죄가 경건도 파괴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마땅한 예배마저도 오염시켰습니다. 그런 관점에 본다면 오염되지 않은 예배, 온전한 경건함으로 드리는 예배가 어떠한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 곳곳에 들어 있는, 포함되어있는 죄의 속성과 싸우는 것입니다. 예배 가운데 들어 있는 죄의 속성과 싸우고, 가정 안에 있는 죄의 속성과 싸우고, 사람들과의 관계 안에 있는 죄의 속성과 싸우고, 기도 안에 들어 있는 죄의 속성과 싸워야 합니다. 악은 대적하지 않으면 그 영향력이 더 커지고, 더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악을 멈출 수는 없지만 영향력은 작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와 싸우는 것, 악과 싸우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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