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11월 25일(화)
    2025-11-24 17:56:35
    남일출
    조회수   202
    말씀 느 6:1~14
    설교일 25. 11. 25일(화)

      오늘 본문을 보면 먼저 성벽이 다 완성이 되고 이제 문짝만 다는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벽이 다 완성되었고 이제 문짝만 달면 되는 시점입니다. 그런데도 적들의 공격을 멈춰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통해 원수는, 사탄은, 마귀는 절대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역을 시작할 때도 사탄은 방해하지만, 진행될 때도, 거의 마무리되어 갈 때도, 마무리가 되어도 방해한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일이 마무리 되어 갈 때쯤이면 긴장감을 놓습니다. 영적인 긴장감은 우리가 평생 놓지 말아야 합니다. 시작할 때도, 마칠 때도, 끝나도 영적인 긴장감은 놓치 말아야 합니다.

      또 다른 작전을 펴기 시작합니다. 2절입니다.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을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이제 적들은 성벽 공사방해 작업이 실패를 하자 다른 작전을 가지고 옵니다. 느헤미야를 성에서 평지로 불러내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를 죽이기 위한 계획입니다. 성벽 쌓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자 이제 리더인 느헤미야를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원수들의 계략을 치밀할 뿐만 아니라, 아주 악독합니다. 리더인 느헤미야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의 공격은 성도들을 향할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 목회자, 즉 리더를 향할 때가 있습니다. 느헤미야를 죽이면 성벽이 재건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리더가 무너지면 공동체도 무너집니다. 이 사실을 아는 사탄은 끊임없이 리더를 공격합니다. 리더의 삶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공격을 버터야 하기 때문입니다.

      4절입니다.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산발랏은 4번이나 사람을 보내서 만나기를 청했습니다. 이번에도 느헤미야는 거절합니다. 그러자 전략을 바꿉니다. 5절입니다.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편지를 봉하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6절에 보면 이 편지 안에는 유다가 성을 건축하는 것은 왕에 대해 모반을 꾸미고 있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거짓 소문으로 성 재건을 방해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부인했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라하나님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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